평민 집회 선거 영향 땐 민정, 선관위에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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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8일 평민당의 보라매 공원 집회에 영등포 을구의 이용희 후보가 연설을 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경우 선관위에 고발키로 했다.
민정당은 이날 당 5역 회의에서 선관위가 아직 보라매 공원 집회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유보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집회의 성격이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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