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판 대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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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0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막된 제1회 세계여자주니어 월드컵 하키대회에서 한국이 서울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장은정(장은정·19·통신공사)이 5골, 지난87년 최연소·국가대표로 발탁됐던 구문영(구문영·18·한체대1년)이 3골을 넣으며 공·수에서 분전한데 힘입어 80년 모스크바 올림픽우승 국인 짐바브웨 주니어팀을 13-0으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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