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 급한 승객 때문에 |비행기 비상 착륙시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노르웨이 북부 지방을 운항하는 국내선 경비행기가 용변을 보고 싶다고 아우성치는 한 여자 승객 때문에 할 수 없이 비상 착륙.
이 여자 승객은 비행 도중 갑자기 기장실에 나타나 『정말 급하다』고 호소했는데 비데로 항공사의 이 비행기는 짧은 거리를 운항하는 간계로 기내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것.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