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페더레이션 테니스동경서 10월1일 개막 세계41개국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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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동경AP=연합】89페더레이션컵 테니스대회가 한국을 비롯, 지난해 우승팀 체코·미 국등 사상최대인 41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10월1일부터 8일까지 동경아리아케 하드코트에서 열린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l7일 발표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0위권 내의 상위랭커들이 전원 소속팀선수로 출전해 규모나 대회수준 면에서 가장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랭킹 1위인 「슈테피·그라프」가 서독팀 선수로 출전하며 지난해 우승팀 체코는 세계랭킹 6위 「헬레나·수코바」등이 참가한다.
또 미국은 랭킹 2위 「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 4위「크리스·에버트」, 5위 「지나·개리슨」등이 출전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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