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 이란에 2-0 |월드컵 최종예선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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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심양(중국) =외신종합】중국이 15일 중국 선양(심양)에서 벌어진 월드컵축구 아시아 5조예선 이란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조수위로 최종예선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은 이날 승리로 4전승 무실점을 기록, 이란(4승1패) 과 공동선두(승점 8점) 에 나섬으로써 오는 22일의 원정경기(테헤란) 에서 비기기만 해도 수위가 사실상 확정된다.
현재 골 득실에서 +9로 이란(+6) 보다 앞서고 있는 중국은 방콕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긴바 있는 태국과 오는 29일 마지막 홈 경기를 벌이게돼 이란에 비해 유리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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