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외국인 다시 '팔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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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코스피 지수는 6.07포인트(0.47%) 내린 1279.8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다시 '팔자'로 돌아서 208억원 매도 우위였고, 개인도 71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598억원 순매수했지만 그 강도가 약해 지수 흐름을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상승 반전해 2000원(0.33%) 오른 60만3000원을 기록, 60만원선을 지켜냈다. 한국전력.포스코.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 등이 반등한 반면, 국민은행.현대차.SK텔레콤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도 9.85포인트(1.68%) 내린 575.98포인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하나로텔레콤과 하나투어.동서가 올랐지만 NHN.네오위즈.다음.CJ인터넷 등은 하락했다.

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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