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문화 소외 청소년에 음악 교육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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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1995년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콘텐트를 발굴해 전 세계에 문화 한류를 일으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국가 브랜드 향상과 문화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소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임직원과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SMile 사회봉사단은 2014년부터 월 1회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문 트레이너의 레슨을 지원하고, 합동공연 SMile뮤직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문화 소외 청소년에게 실용음악 교육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좌석 나눔도 실천한다.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고, 음반 수익금 일부 및 매년 연말 자선의 밤 개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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