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운 본선진출 좌절|소 세계주니어 사이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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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모스크바=전종구 특파원】현정운(경기은)이 10일 모스크바 올림픽 밸로드롬에서 벌어진 89 세계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대회 4일째 스프린트 본선경기에서 탈락했다.
현은 24명이 출전, 3명씩 겨루는 본선에서 3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으나 4명 중 2위를 차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소련은 남자3천m 추발·여자 2천m 추발 우승에 이어 10일 1㎞독주에서도 우승, 금메달 3개로 종합우승이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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