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에 돈 많이 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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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노사간 공감대형성·사내외 연수등 교육훈련부문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가 29일 4백3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육훈련비 투자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은 전년비 25.8% 늘어난 8백30억원을 투자, 업체당 평균 2억6백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훈련투자 순위는 금성사가 전년비 60.8% 늘어난 49억원을 기록,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42억8천만원, 현대자동차가 29억1천만원씩을 각각 투입, 그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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