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 방소 성과 극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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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은 12일 확대 간부 회의를 열어 김영삼 총재의 방소 성과를 논하면서 『야당사의 쾌거』 (황명수 부총재), 『초당 외교의 시금석』 (박용만 행정위원장)이라는 등 이구동성으로 극찬.
김동영 총재 직무 대행은 사할린 교포 문제 등 김 총재의 방문 성과를 6가지로 지적하면서 『북방 외교의 결실』이라고 자평.
민주당은 특히 경제계에서 김 총재의 귀국 이후 간담회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계기로 북방 외교·교류 문제에 있어 민주당의 역할 증대를 뿌리 내릴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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