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찬바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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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어제한때 9백선붕괴>
증시주가가 대폭락하면서 5일 종합주가지수는 9백에 간신히 턱걸이해 연초수준=(9백19·1월4일)을 밑돌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진데다 중국의 유혈사태에 따른 경제교류 위축전망과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광주의 과격시위, 이달중 통안증권의 추가배정 등으로 침체국면이 지속되리라는 우려가 겹쳐 「팔자」주문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후장 한때 9백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가세, 오후 6시2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19.72포인트 떨어진 9백1.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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