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키우기] 6월26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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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②미라를 만드는 데는 여러 단계의 절차를 밟기 때문에 70일이 넘게 걸린답니다. 이렇게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③미라가 오랜 기간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④이집트에서 기독교가 전파된 뒤 미라를 만드는 풍습이 사라진 이유는?

⑤이집트인들이 미라와 함께 부장품을 넣은 이유는? 그리고 현대인들은 어떤 물건을 부장품으로 선호할지 세 가지만 들어보세요.

⑥하동에서 발견된 미라에 관해 알려진 내용은 여러 가지 과학적 방법이 동원돼 밝혀진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었을까요?

⑦'미라의 저주'라는 말이 생긴 이유를 4컷 만화로 그려 보세요.

⑧한번 마시면 영원히 살 수 있는 샘물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⑨우리나라에서도 미라가 종종 발견되지만 조상의 시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지 않는 유교사상 때문에 후손들이 바로 화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상 숭배 전통을 살리면서도 학술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만 생각해 보세요.

⑩냉동인간 상태로 죽어서도 새로운 삶을 얻으려는 사람도 있고, 장기를 기증해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서로의 가치를 비교한 뒤 어떤 삶이 더 나은지 내 생각을 1000자로 써 보세요.

※참고하세요=2004년 9월 17일자 16면(동물들 죽은 뒤 환생 위해 인간과 똑같이 미라 제작), 2005년 1월 24일자 16면(보존 완벽한 3800년 전 미라 발굴), 3월 10일자 20면(황금마스크 주인 투탕카멘 "다리골절 후 2차 감염으로 죽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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