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등 석방 논평유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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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은 동해시 재선거 후보매수사건 관련피고인이 전원석방된데 대해 31일 당직자회의에서 일체 공식논평을 하지 않기로 결정.
김문원 대변인은 회의후 『공화당은 처음부터 이 사건을 사법부처리에 맡긴다는 입장이었다』 면서 『서석재의원에 대한 고소취하를 요청한 민주당 제의를 거절해온 것도 이같은 맥락이었다』 고 주장.
한편 김종필총재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사무처요원및 의원보좌관 1일 교육에서 『60년대 구공화당 창당당시의 근대화 기치를 보수하면서 시대조류에 맞춰 국민보다 반보앞서 봉사하는 개혁이 보수하면서 개혁한다는 의미』 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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