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가성비 탁월 … 2000원 이하 상품이 80% 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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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의 다이소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생활용품전문점 부문에 선정됐다.

생활용품전문점 부문 다이소

다이소는 1997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1호점을 시작으로 생활용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균일가 유통 방식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전문점이다. ‘가격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철학 아래, 전 상품을 5000원 이하의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2000원 이하의 상품 비중을 80% 이상 되도록 관리하는 등 소비자에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성지로 인식되고 있다.

또 지속해서 상승하는 물가 지수 속에서도 주요 생필품의 가격은 20년째 그대로 유지한 바 있다.

다이소는 현재 약 3만5000여 종의 생활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600여 개에 달하는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다이소의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생활용품 외에 디자인 용품으로도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별 특성을 반영해 출시되는 디자인 시리즈가 SNS에서도 화제가 되며 출시마다 품절 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소비자 중심경영 도입을 선포한 이후, ‘놀라운 가치로 즐거움과 감동을’이라는 미션을 토대로 경영 활동을 개선해 2017년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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