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주변 집중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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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김포공항 주변지역이 관광·상업·주거지역으로 집중 개발된다.
서울시는 18일 김포공항일대의 개발계획안을 마련, 자연녹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온 공항주변지역 7곳 52만여평의 녹지를 해제하고 주거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돼있는 8개지역 14만7천평을 상업용지로 지정해 줄것을 건설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방화3거리∼공항동에 이르는 길이 4·25㎞의 양천길을 6차선으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상업용지지정이 추진되는곳은 ▲공항입구 ▲방화3거리 ▲내발산동 KAL아파트앞 ▲강서구청입구로터리 ▲통합병원입구로터리 ▲강서성모병원앞 ▲화곡전화국주변 ▲목동차도육교주변등이다.
또 자연녹지 해제가 검토될 대상지는 ▲방화동421 ▲공항동4 ▲공항동29 ▲화곡동272 ▲가양동196 ▲외발산동180 ▲방화동530 일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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