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장치 개량공사비|시서 전액부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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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18일 상수도 누수방지를 위한 노후관 개량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위해 현재 가구주가 부담하고 있는 대지경계선에서 계량실까지의 급수장치 개량공사비를 전액 시비로부담키로 했다.
이에따라 노후관을 개량하는 시민들은 가구당 6만∼7만원씩의 부담을 덜게됐다.
시는 이와함께 현재 대부분 아연도강관으로 돼있는 급수관이 쉽게 녹슬어 누수현상이 잦기때문에 앞으로 노후관을 개량할때는 내식성이 강한 동관이나 스테인리스관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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