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영남·성대 8강 토너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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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인하대가 제39회 백호기종합야구선수권대회 6일째(15일·동대문구장) 16강전에서 강호 연세대와 접전 끝에 8-6 역전승을 거뒀고 성균관대는 홈런 3발등 장·단 9안타로 경희대를 공략, 9-4로 완승했다.
영남대도 이날 연장 10회말 5번 이민호의 극적인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실업의 강호 상업은에 8-7로 신승,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백호기대회의 패권은 동국대-한양대, 제일은-한전, 원광대-성균관대, 영남대-인하대의 8강 대결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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