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선수 김치완|송동욱 이겨 파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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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테니스 2차평가전 테니스 국가상비군 2차평가전 첫날(12일·올림픽코트) 남자부 A조경기에서 협회추천케이스인 김치완(계명대)이 데이비스컴대표인 송동욱(현대해상보험)을 6-3 6-4로 이겨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종별대회 남일반부우승자인 B조의 김재식(호유)은 남대부 준우승자인 이상수 (건대)를 6-2 6-4로 제압했으며 D조의 배남주(호유)는 종별대회 남대부패자인 신한철(명지대)을 접전 끝에 6-4 6-4로 격파했다.
이번 2차평가전은 남녀각각 24명을 4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벌인후 각조 1 2위선수 8명에게 이달 하순의 3차평가전 진출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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