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거쳐 국무부 부장관에 발탁된 졸릭은 부시 행정부에서 6년간 몸담았다.
라이스 장관의 최측근으로 분류돼온 졸릭 부장관은 국무부의 2인자로서 수단의 다르푸르 분쟁, 대 중국 정책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졸릭 부장관은 물러난 존 스노 재무장관 후임 자리를 원했으나 무산되면서 행정부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이상일 특파원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거쳐 국무부 부장관에 발탁된 졸릭은 부시 행정부에서 6년간 몸담았다.
라이스 장관의 최측근으로 분류돼온 졸릭 부장관은 국무부의 2인자로서 수단의 다르푸르 분쟁, 대 중국 정책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졸릭 부장관은 물러난 존 스노 재무장관 후임 자리를 원했으나 무산되면서 행정부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이상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