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경제] 월평균 50만 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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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서비스업 취업자 중 오락.문화.운동 분야의 월평균 취업자 수는 지난해 50만1000명으로 집계돼 2004년(45만8000명)보다 9.4% 늘었다. 2000년 36만5000명과 비교해서는 37.3% 늘어난 규모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여성 취업자의 증가율이 높았다. 이 분야의 월평균 여성 취업자 수는 지난해 20만 명으로 전년(17만3000명)에 비해 15.6% 늘었다. 반면 남성 취업자 수는 지난해 30만1000명으로 나타나 전년(28만5000명)보다 5.6% 늘어나는 데 그쳤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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