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나이테가 말하기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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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아직은 팔팔한 나이라네.
자네 나이는 몇인가?
저는 이팔청춘이죠.

오순도순 모여 앉았다.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운다.
남녀노소 할 얘기도 많다.
함께 있으니 배움도 많다.

젊다고 치기 부리지 말자.
나이 들었다 대접받으려 말자.
어린이도 젊은이도 어르신도
멋진 나이테를 갖고 살자.

촬영정보

경기도 이천 도자기 테마파크, 통나무를 쌓아 만든 작품이다. 나이 한 살 더 먹은 만큼 자알 살자. 렌즈 24~70mm, ISO 100, f 4, 1/2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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