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 54%가 중소기업서 발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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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소업체들이 노사분규로 몸살을 앓고 있다.
26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 들어 18일까지 발생한 총 4백61건의 노사분규중 2백50건이 중소업체에서 발생, 전체의 5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어난 것으로 특히 구로·부천·성남·반월 등 수도권공단지역중소업체에서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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