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임 여 400m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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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여자육상 중거리의 기대주 박종임 (서울체고)이 여고4백m에서 55초벽을 허물고 2년만에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박은 23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 최종일 여고 4백m 결승에서 54초87을 마크, 지난 87년 최은주(당시 국제상사)가 세운 한국최고기록(55초08)을 0.21초 앞당기는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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