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새해 첫 ‘연예인 커플’ 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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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블랙핑크 제니. [뉴스1·중앙포토]

엑소 카이, 블랙핑크 제니. [뉴스1·중앙포토]

엑소 카이(24)와 블랙핑크 제니(22)가 열애를 인정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카이와 제니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9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한 매체는 카이와 제니가 지난 11월 25일 서울 하늘공원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카이가 당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제니가 찍어준 것이었다. 이날 카이가 입은 착장과 매체가 찍은 포착 사진의 의상이 같아 눈길을 끈다.

카이는 엑소 메인 댄서로 데뷔해 8년차 활동 중인 톱 아이돌이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 최근 솔로곡 ‘솔로’를 발표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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