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EXPO 2018] 글로벌 인터넷으로 연결, 해외 플레이어와 게임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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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팩토리

㈜쓰리디팩토리

 ㈜쓰리디팩토리가 ‘V-AWARD 2018’에서 VR THEME PARK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됐다.

 ㈜쓰리디팩토리는 국내 1위 VR 게임방 브랜드인 ‘캠프VR’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3D 기술인 홀로그램과 무안경3D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엔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2018년 12월 현재 국내외에 60여 개 VR 게임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VR EXPO 2018’에 참가해 신규 VR 콘텐트로 서울 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인 ‘스노우볼 캠프VR’과 대전 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인 ‘워킹 어트랙션 기반 체험형 인터랙티브 시가전 전술훈련 VR’을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VR 서바이벌 게임 ‘배틀스퀘어: 스페이스 워리어’는 특정 공간에서 전용 백팩PC와 HMD기기, 건 컨트롤러를 착용 후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VR 콘텐트다. 국내는 물론 해외 매장까지 글로벌 인터넷으로 연결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원격대전 기능과 플레이어 간 전투가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기능을 구현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VR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VR 서바이벌 게임 외에 자회사인 VR 서바이벌 게임장 브랜드 캠프VR도 다양한 VR 기기를 선보였다. 360도 회전으로 롤러코스터를 그대로 체감한 ‘360VR’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캠프VR은 실내데이트 아이템으로 관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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