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권혁룡·조현욱기자】 14일 투표를 앞두고 선거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3시35분쯤 동해시국회의원 재선거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열린 묵호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민정당지지자 2백여명과 민주당지지자 3백여명이 집단대치, 그중 양측의 2O여명이 10여분간 빈병을 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충돌했다.
이 충돌로 김우석씨(32·서울 월곡1동 88의449)가 빈병에 맞아 왼쪽머리가 10㎝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는 등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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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권혁룡·조현욱기자】 14일 투표를 앞두고 선거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3시35분쯤 동해시국회의원 재선거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열린 묵호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민정당지지자 2백여명과 민주당지지자 3백여명이 집단대치, 그중 양측의 2O여명이 10여분간 빈병을 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충돌했다.
이 충돌로 김우석씨(32·서울 월곡1동 88의449)가 빈병에 맞아 왼쪽머리가 10㎝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는 등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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