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안, 교복 이어 속옷 회사까지

중앙일보

입력

아이돌 그룹 HOT출신으로 연예기획사와 교복 회사의 사장으로 성공한 가수 토니안이 이번엔 속옷 회사를 차렸다.

브랜드 이름이 '샤인 에니스(SHINENIHS)'인 속옷 회사는 토니안 개인 명의로 설립됐다. 트렌드에 민감한 19세에서 25세 사이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 초기 온라인 유통을 위주로 진행하고 이후 백화점과 대형매장 등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토니안은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는 감성 마케팅으로 교복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속옷 사업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문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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