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청소원 등 2명 뺑소니 차량에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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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19일 오전5시30분쯤 서울 화양동 화양 우체국 앞길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 프레스토 승용차가 길가에 세워져 있었던 성동구청 청소과 소속 김창현씨(46· 서울 금호동 441)의 쓰레기 운반 리어카를 들이받아 리어카가 퉁겨 나가며 부근에서 청소 중이던 김씨와 길옆의 포장마차 주인 정재숙씨(57· 서울 송정동 67)등 2명이 각각 중상을 입었다.
승용차는 사고를 낸뒤 건국대 쪽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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