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겐세일 피해자들 백화점 상대 소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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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백화점들의 사기 바겐세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해당 백화점들을 상대로 정식으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소비자 단체인 「시민의 모임」은 문제된 백화점들의 허위 세일로 바가지를 쓴 52명의 피해 소비자들로부터 영수증은 증빙 자료와 위임장을 받아 롯데· 신세계· 미도파 백화점 등을 상대로 서울 민사 지법에 완전 배상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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