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해서 판매한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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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씨는 이에 대해『골프회원권을 윤자중 당시 교통부장관등 2명 이외는 그냥 준적이 없고 4백20만원 짜 리를 3백 만원에 디스카운트한 경우는 있으며 이영호 체육부차관도 가격을 깎아 준 기억은 난다』고 말했다.
김씨는『골프회원권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은 명성과 연루됐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노 당시 체육부장관과 이 차관이 취득한 회원권이 수뢰가 아니냐』는 심 의원의 질문에『이 차관은 평소 잘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돈을 받고 회원권을 팔았으며 노 장관 것은 본인이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이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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