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3일 싱가포르에서 폐막된 89 아시아 클레이그랑프리 사격대회에서 금3·동메달 1개로 북한을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최종일인 13일 트랩 개인경기에서 박철승(88 사격단)이 2백 11점으로 우승, 트랩단체, 스키트개인(임동기) 등 3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이 대회는 13개국에서 91명이 출전했다.
◇최종일(13일·싱가포르) ▲종합순위=①한국(금3·동1) ②북한(금1) ③중국(은2·동3) ④일본(은2) ▲트랩개인=①박철승(한국) 2백11 ②기무라(일본)2백9 ③장용지(중국) 2백7 ④김건일(한국) 2백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