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은
혼외정사로 딸 마자린을 낳았다.
1996년 1월 미테랑 부인 다니엘은
21세의 마자린과 그의 어머니 안 팽조를
남편 장례식에 불렀다. 고인의 가족 자격으로.
미국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는
2001년 1월 부인이 아닌 여성과의 사이에
생후 20개월 된 딸이 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실망했겠지만 용서해달라. 사적인 일이다.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이 일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이제는 아무도 이 일을 따지지 않는다.
*전직 대통령에게 숨은 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진영(주부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