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전자구매 사절단 12일 출국 5억불 상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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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미 전자구매 사절단이 오는 12일부터 2주간 워싱턴 등 미국 주요도시를 돌며 5억 달러 규모의 전자관련 시설 재 부품구입을 위해 상담을 벌이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9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번 구매사절단은 구자학 전자공업 진흥회장과 이만용 금성반도체 사장 등 2명을 단장으로 상공부 채제억 전자전기 공업국장과 업계·관련기관 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돼 미국 워싱턴 등에서 미 행정부 및 의회인사들과 접촉, 한국의 무역개방과 통상정책을 설명하는 등 통상외교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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