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화신 3∼4일 빨리 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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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올 봄 개나리·벚꽃의 개화 일이 예년보다 3∼4일 빨라진다.
중앙기상대는 8일 올 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2∼2·5도 높았고 5일부터 시작된 꽃샘추위도 10일부터 물러가 중순은 영상 3∼6도 하순 영상5∼8도로 예년보다 1∼2도 높아 꽃 소식이 빨리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개나리 개화 예상 일은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목포 등 남해안지방 17일, 대구·광주·포항 22일, 대전·군산·강릉 27일, 서울은 4월1일쯤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개화 예상 일도 제주 28일, 진해·부산·목포 30일, 서울은 4월10∼11일로 예년보다 3∼4일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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