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혁·경순 남매|나란히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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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용평=김인곤 기자】제 70회 동계 체전 스키대회 첫날인 22일 남여부 활강에서 전 국가대표 박재혁(박재혁·한보 그룹) 경순(경순·도암 중) 남매가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고 현 고교생 국가대표 허승욱(허승욱·수원 수성고) 승은(승은·수원 수일여증) 남매는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5일전에 폐막된 용평배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던 박재혁은 서울대표로 출전, 35초73으로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고 동생 경순은 강원 대표로 출전, 여중부에서 30초66으로 역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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