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제 복싱|이창환 결승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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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자카르타 AFP=본사특약】제12회 인도네시아 대통령 배 국제 복싱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의 이창환(이창환·서울시청)이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16일 세나얀 스포츠 홀에서 벌어진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이창환은 홈 링의「스텐리·키민」 에게 4-1로 판정승, 오는 19일 중국선수를 이긴 인도네시아의「무지오노」와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이날 준결승 6개 체급이 벌어져 인도네시아 4명, 소련 3명 등이 결승에 올랐다.
한편 라이트 플라이급의 양석진과 조인주는 17일 준결승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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