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김일성』내려던|출판사 부장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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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전기 김일성』을 국내에서 출판하려던 도서출판 형성사 출판부장 김성재씨(35)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 제작)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초 일본에서 북한의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가 발간한 이 책을 들여와 상·하권으로 재편집, 출판하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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