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대로 5.4km|안양천로 10.8 km|자동차 전용도로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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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양재대로(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입구 수서 인터체인지∼양재 인터체인지)5·4km와 안양천로(성산대교∼시흥대교)10·8km(약도참조)가 이달중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돼 자동차 이외의 오토바이·자전거·손수레 등 통행이 일체 금지된다.
서울시는 7일 외곽간선도로의 고속화기능을 살리고 고속운행에 따른 각종사고방지를 위해 이들 두 간선도로를 자동차전용도로로 추가 지정, 날짜가 확정되는대로 차량이외의 통행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노들길·강변도로·청계고가로·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도로 구간중 시흥인터체인지∼오류인터체인지사이 등 모두 8개 노선 1백11·8km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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