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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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금선 <충납논산군강경읍산양리355의2,(주)충전>
성에 낀 문고리에 잊힌 얼굴이 하나
눈물 괸 잔영으로 어른거려 오는 새벽
토종닭 진솔한 울음이 두리봉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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