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소련 은행과 예치환거래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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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내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신탁은행과 외환은행이 소련·중국의 국영외환전문은행과 예금구좌를 트는 예치환거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서울신탁은행은 29일 소련의 포린 이코노믹 어페어스 은행과 예치환거래 계약을 맺고 초입금으로 10만 달러를 예치했다.
또 외환은행도 최근 중국의 중국은행과 같은 계약을 체결, 이 은행 본점에 30만 달러, 뉴욕지점에 10만 달러 등 총 40만 달러를 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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