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태 5관왕 독무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배기태(단국대 대학원)가 23일 태릉국제링크에서 끝난 제15회 전국남녀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백m와 1천m에서 전날에 이어 또다시 우승, 종합우승을 합쳐 5관왕이 됐다.
배기태는 종합점수 1백53.915점을 마크, 이 부문 한국신기록(종전 1백54.505점·나윤수) 을 세웠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유선희(한체대) 가 역시 전 종목을 석권, 5관왕과 함께 종합패권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