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개발 의혹|이규동씨 관련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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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대구=김영수 기자】 대구지검 특수부는 19일 5공 비리와 관련, 말썽을 빚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국립공원 가야산 개발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특수부 김옥철 검사와 김종인 검사로 수사전담반을 편성, 경북도와 성주군. 건설부로부터 가야산관광단지 조성관계서류를 제출 받아 전 전 대통령 장인인 이규동씨와 5공화국 고위층의 압력이 작용했는지 여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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