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청문회에 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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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 미 시카고지사 이찬삼 편집국장이 9일부터 14일까지 평양에서 취재를 마치고 15일 서울에 도착했다.
이 국장은 북한에서 평양과 묘향산 등지를 돌며 관계인사들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취재했다.
그는 체류 중 북한당국의 안내와 배려로 취재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북한주민들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상황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백담사나 청문회를 화제로 꺼내기도 했다고 이 국장은 전했다.
이 국장이 5박6일 동안 돌아본 평양의 고층 가에서 흙탕물이 튀기는 변두리까지 북한주민들의 생활상과 의식을 지난12일 현지보도에 이어 오늘(16일)부터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여 연재한다. <특집시리즈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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