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지점장이 대출미끼 16억 사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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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 북부경찰서는 10일 은행융자알선을 미끼로 담보서류를 받거나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를 가짜영수증을 발행해주고 가로채는 등의 수법으로 16억 3천여만원을 사취한 D보험 을지영업국 청사대리점 지점장 김호경씨(34·서울 월계동 삼창아파트 C동 1005호)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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