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포성 발언에 구설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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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대부분의 대학은 물론 대학원까지 학생들의 「등록금 시위」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8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전국 대학 학생처장 회의에 참석한 장병규 문교부 차관은 『최소한의 학내질서도 유지하지 못하는 대학에는 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엄포성(?) 발언으로 인사말을 대신해 참석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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