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총재 방소 내년 3∼5월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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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내년 3∼5월 사이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소련을 방문한다.
조세형 평민당국제위원장은 9일 김 총재의 방소 문제를 협의키 위한 최근의 사전 방소 결과를 설명하면서 『김 총재의 방소 기간 중 소련최고인민회의와 언론기관 및 여러 요인 방문 일정이 합의됐으며 「고르바초프」공산당서기장과의 접촉도 충분히 길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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