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HOT] 서울 관광객…“서울, 봄날 저녁 팝 음악이 어울리는 도시다”

중앙일보

입력

서울, 팜 음악 어울리고 저녁 시간이 매력적

서울, 팜 음악 어울리고 저녁 시간이 매력적


서울관광재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9168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이미지에 관련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서울에 대해 젊은 시절, 봄에 방문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으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 당신 인생에서 언제 방문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젊었을 때 방문하고 싶은 곳(77.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가장 마주하고 싶은 서울의 매력적인 시간대는 저녁(34.7%)이라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 가장 서울다운 계절은 봄(36.2%), 서울에 어울리는 음악 장르는 ‘팝’이라고 응답해 서울이 젊고 활기차며 밝은 이미지로 비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 3000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조사에서 서울 재방문 의사에 관해 물으니 10명 중 9명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이 젊고 사람들과 어울려 저녁을 즐기기에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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