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장등 퇴임요구 MBC 평이사 6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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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MBC 평이사 6명은 9일 오전 시내 모처에서 신임 최석채회장·김영수사장·강성구전무를 만나 이사 10명 전원의 일괄사퇴를 건의했다.
평이사들의 이같은 건의는 신임 김사장이 7일 노조원을 포함한 사원들에 의해 출근을 저지당한데 이어 8일에는 사장실에서 실력행사로 밀려나는등 회사운영에 중대한 차질이 생긴데 따른 문제해결책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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