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시인 김신룡시집『버려진 사람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올해 창간된 시전문 무크지 『현대시사상』에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나온 노동자 시인 김신룡(43)씨가 시집『버러진 사람들』을 펴냈다. 현재 잡역부로 일하고 있는 김씨의 시는 그러나『노동자의 시각으로 사물을 보되 도식적이지 않은 독특한 형상화에 성공한 작품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