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범국민궐기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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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광주학살·5공비리 주범전두환·이순자 구속처벌을 위한 투쟁본부」(공동대표 문익환· 계훈제씨등 4명) 는 오는 5일 갖기로 예정된「범국민 궐기의 날  행사를 서울은 오후2시 대학로에서 치른다고 발표했다.
투쟁본부는 이날 행사세부일정을 확정, 대학로 집경뒤 오후4시30분 종각, 오후6시 신촌로터리를 거쳐 오후7시에 연희동 전두환씨 사저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투쟁본부는 또 서울행사와 함께 5일▲부산(오후3시 남포동 대각사앞) ▲대구(오후3시30분 대구역광장) ▲전주(오후3시 성팡교회) ▲원주(오후1시 군인극장앞) ▲마산(오후6시수출공단) ▲성남(오후7시성남시컹앞) 등 전국 6개지역에서 동시에 궐기의날행사를 갖는다고 밝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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